2024년 서울 아파트 가격 전망을 예측해 보자.
부동산이라 함은 대부분 전국 아파트를 말한다.
하지만 이번 부동산 가격 전망은 서울이라는 곳에만 집중해보자 이유는 간단하다. 부동산 가격의 시작과 끝은 서울에서 시작해서 서울에서 끝이 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전문가의 시선이 아닌 실제 서울에서 거주하고 가장 최근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흐름을 바탕으로 이야기 하보겠다.
가장 먼저 가장 핵심인 부동산 가격의 흐름을 살펴보면 매매 가격은 슬금슬금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고 상승세라고 할 만큼 활발한 움직임으로 보이지 않지만 틈틈이 부동산에서 매도 의향 문의 전화를 받고 있다.
그리고 주말이면 임장을 온 다수의 인원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부동산 실거래가를 살펴봐도 가격이 많지는 않지만 소폭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세가는 매매가격보다 가격 상승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을뿐더러 전세 물건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가격 상승의 전조 현상이라고 볼 수 있는 전세 물건 부족과 전세 가격 상승은 이미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가격의 상승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필요한 조건이 더 필요하다. 그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지표 중에 하나는 거래량이다. 부동산 거래량이 늘어나기 위해서는 금리인하가 가장 핵심이라고 파악된다. 투자자나 실거주자나 낮은 금리를 활용한 자금 조달이 지금과 같은 금리 수준으로 쉽게 접근하기 여렵다고 판단된다.
금리인하의 시작점은 미국 대선 이후로 조심스럽게 예측해 본다.
앞으로 부동산 가격은 상승한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 하락에 초점을 두고 생각해 보기로 했다.
부동산 가격이(서울) 하락할 수밖에 없는 이유
1. 인구감소 부동산 가격이 하락한다.
인구감소는 현실이다. 하지만 여기서 세밀하게 봐야 할 점은 대한민국 전체를 보기보다 지역별로 봐야 하고 인구 이동에 대해서도 집중해야 한다. 결국 사람들이 살기 위해서 어디로 모일 것인가에 중점을 둬야 한다. 결국 가장 일자리가 많은 곳은 서울이다. 그렇다고 사람들만 많이 모인다고 가격이 상승한다고 할 수는 없다. 부동산 구매력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다. 하지만 매수, 전세, 월세의 수요가 늘어나는 건 확실하기 때문에 오히려 부동산 가격하락을 방어해 줄 것 같다.
-시간이 없어서 나머지는 2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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