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불안 극복,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으로 건강한 정신 만들기

우울증·불안 극복,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으로 건강한 정신 만들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이나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정신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정부 주도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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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 이 프로그램은 나이와 소득에 상관없이 다음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1.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자
2. 정신의료기관에서 우울이나 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나 소견을 받은 자
3. 국가 건강검진의 우울증 선별검사(PHQ-9)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로 확인된 자
4.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5.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

지원 내용: 선정된 대상자는 1:1 대면 방식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회당 최소 50분)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받습니다. 상담 유형은 상담사의 자격에 따라 1급과 2급으로 구분되며, 1회당 비용은 각각 8만 원과 7만 원입니다. 본인 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는 전액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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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방법: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가능합니다.
• 방문 신청: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에는 해당 조건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예: 의뢰서, 진단서, 건강검진 결과통보서 등)를 제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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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항: 이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므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법정 한부모가족의 경우 본인 부담금이 면제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보건복지부 공식 홈페이지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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