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388회 1등 당첨 추천 조 번호
9.13 대책 발표 전에는 매도자가 우위였지만,
지금은 매수자가 우위인 시장입니다.
서울 송파구 잠실엘스 84㎡ 매물이 16억 원에
나왔습니다. 이 매물은 지난달에는
17억 3000만 원에 거래됐던 물건이었습니다.
1억 원 이상 내렸어도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수자가 우위라고 하더라도
매도자가 급매나 가격을 내려서 나오는 물건이
많지 않은 게 조금 다른 상황입니다.
이렇게 매도자는 버티고 있고 매수자는 관망세로
지속된다면 전.월세 물량만 늘어날 수 있습니다.
결국 지난 과거와 같이 전세가가 높아지면 매가를
밀어 올리는 상황이 또 한 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거래가 안 되고 있으면 오히려 부동산
시장은 스프링 효과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마포구 공덕동의 공인중개사는 집값을
결정하는 건 다주택자 물량인데 일부러 가격을
낮춰서 팔 이유가 없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무주택자가 새집이나 아파트로 갈려는 매수 대기자들
입니다. 오히려 초조한 건 무주택자들이죠.
우선 다음 달 겨울방학 성수기로 한국 수요가 움직이는
기간으로 부동산 시장이 어떤 흐름으로 흘러가는지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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