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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10월 10,350건으로 2019년 최고점을 찍고
11월에는 10월에 반도 못 미치는 3,656건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값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매도자가
호가를 많이 높이고 있어 매수자의 희망 가격과 차이가 벌어지면서
거래가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매도자 우위 시장이 형성됐기 때문에
거래가 쉽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과도한 양도세
부담에 매도자 역시 매도를 꺼리고 있다. 어차피 집값은 오를 것으로
보고 장기간 보유하겠다는 매도자들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인다.
지금 서울 집값 상승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공급 부족을 문제로 보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정책이 공급 부족에 대한 해결방안이 없고 오히려 시장에
물건이 나오지 못하게 하는 정책만 나와 공급은 갈수록 더 줄어들
것 같다. 그렇다면 내년 2020년에도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몇몇 전문가들은
양극화는 심해지고 집값도 일부 지역이 이끌면서 상승할 것이라는데
집이 있는 사람은 집값이 오르든 말든 구경만 하면 되겠지만 아직
자가가 없는 사람은 많이 고민될 것 같네요. 부동산은 때가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내 집을 사느냐 마느냐 지금 결정이 앞으로 10년 후 내 자산이 결정 나겠지요.
월급으로 1억 벌기는 정말 힘들지만, 집값 1억 오르는 건 눈 깜짝할 사이에
오르네요. 현금은 확실히 실물자산을 거래할 때 사용하는 종이 쪼가리인 게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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