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 부동산 대책 이후 2020년 부동산 전망 (로또 918회 1등 예상번호 추천번호 랜덤번호)

6·17 부동산 대책 이후 2020년 부동산 전망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고 부동산 투자 10년 동안의 경험을 통해 느낀 부동산 시장의 흐름에 대한 하찮은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6·17 부동산 대책 이후 재건축 추진을 준비하려던 아파트들은 안전진단 통과의 벽은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일부 아파트는 호가가 벌써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목동의 경우는 아직 가격에 변동이 없는데 이미 안전진단검사를 통과했기 때문이죠.

우선 재건축은 이런 상황인 것 같고 다른 일반 매물의 경우는 6·17 부동산 대책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한두 달 이후 6·17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지만 떨어진다는 소린지 안 올라간다는 소린지 평타는 칠 거란 말이겠죠? 한두 달 사이에 몇천만 원이 올라버리면 서민들의 부담은 올라간 가격만큼 부담이 늘겠죠.

정부의 정책은 투기꾼과 다주택자를 때려잡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책을 세웠지만, 매번 뒷북치는 정책으로 부동산 가격만 계속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6·17 부동산 대책은 심할 정도로 헛다리 짚은 정책으로 벌써 평가되고 있는데요. 투기꾼은 이미 규제지역에서 볼장 다 봤고 서울로 회귀하는 중고 다주택자는 이미 조용히 동굴 속으로 들어가 있는데 이미 다 피신하고 아무도 없는 지역에 폭탄을 발사하고 있습니다. 

지금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있는 이유는 더 이상 집값 오르는 걸 두고 보지 못하는 실수요자들이 시장에 나온 물건을 쓸어 담고 있는데 정부가 실수요자들이 먹어야 할 물건에 독약을 풀어버리니 먹을 물건도 줄어들어 먹을 물량이 줄어들면서 물건값이 오르고 있는 게 지금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정부의 의도야 좋은 뜻에서 시작했다고 하지만 결과는 좋지 못하니 결국 좋은 평가는 못 받겠죠.

10년 동안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보합, 상승, 하락을 모두 보았습니다.

1억 8천만 원이라는 작다면 작은 물건이 있었는데 2억 3천만 원까지 올랐다가 2억 1천만 원까지 빠진 금액에 거래했었습니다.

5천 만원 오르고 2천 만원 빠진 금액에 처분했었으니 결국 3천만 원을 번 거죠. 그리고 나머지 물건들도 내가 처분한 가격보다 지금 1억 이상 올랐습니다. 

그때는 경기 살리기 위해 집사라고 권할 때였지만 오히려 보합으로 시장이 움직이지 않았고 지금은 반대로 사지 말라고 하는데 오히려 오르고 있습니다. 그럼 집값을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부는 지금처럼 고집을 꺾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앞으로 이 정부에서는 집값이 어떻게 될까요? 그럼 집을 지금 사야 할까요? 아니면 정부 말대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부동산 시장은 아주 심플하게 돌아갑니다.

어느 장에서 물건을 샀건 머리에서 샀든지 무릎에서 샀든지 결국 이 무한반복의 써클이 계속 도는 동안 버틸 수 있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의 가치는 계속 상승하죠. 

누구나 다 알고 있듯이 시간이 지날수록 화폐가치는 하락하고 실물가치는 상승한다. 이 사실은 앞으로도 변함없습니다.

내년까지 토지보상금 50조가 풀리는데 이 어마어마한 돈이 어디로 흘러가겠습니까?

주식? 부동산? 어디 또 갈 때가 있나요? 50:50을 잡아도 25조는 부동산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을까요?

하찮은 저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그냥 내 집 하나는 사자.

핸드폰, 지갑, 시계, 가방 등 내 물건 하나씩은 있잖아요. 

집도 마찬가지로 내 물건 중에 하나로 내 포켓 속에 집어넣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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