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재개발 차이점(성수동 재개발, 목동 재건축)

재건축 재개발 차이점

(성수동 재개발, 목동 재건축)

재건축과 재개발은 헌 집을 허물고 새집을 받는 부분에서 

같은 맥락을 갖고 있지만, 성격은 약간 다릅니다.

그럼 재건축과 재개발의 성격 차이는 뭘까요?

우선 재개발부터 알아볼게요.

재개발은 주거환경이 낙후된 지역 한마디로 아주 나이를 많이

먹은 동내를 말합니다. 이런 곳에 새로운 아파트를 짓고 

주변 시설까지 재정비하는 정비사업이라고 합니다.

재개발 지역은 50년 이상 된 오래된 지역이고 안전진단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곳으로  

성수동 재개발 지역을 참고하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개발 전 성수동 모습

개발계획

재개발 이후 평당 1억까지 간다고 합니다. 

ㅋㅋ

재건축은 오래된 낡은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을

허물고 새로 짖는 거죠.

재개발과 다르게 주변 시설은 정비하지 않고

오로지 집만 다시 짓습니다.

재건축은 안전진단 절차를 꼭 통과되어야 합니다.

30~40년 된 오래된 아파트도 겉보기에는 오래돼 보이지만

내구성이 좋다면 재건축을 할 수 없습니다.

목동신시가단지를 예를 들어 보면 아주 튼튼하게 지었다는 

말이 있는데 목동 6단지에 이어 9단지도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공공기관 검증이

필요한 단계가 남아있어 넘어야 할 산이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현 정부는 집값이 상승하는 걸 

너무나도 싫어하므로 갈 길이 험난해 보입니다.

녹물 좀 먹으면서 버티면 충분히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곳이지요

재건축과 재개발 공통점은 

엉덩이 딱 붙이고 버티면 잘 익은 사과를

딸 수 있습니다.

목동신시가단지

개발예정